여름철 수산물 안전하게드세요

무더운 여름철이 시작이네요

여름이라도 안전하니까 수산물 열심히 애용합시다 ㅎㅎ

되도록이면 끓여먹고 익혀먹는 습관이 좋겠죠

여름철 수산물 위생관리 강화

본격적인 무더위를 앞두고 서울시는 수산물 안전성에 대한 시민들의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수산물 위생관리를 대폭 강화할 방침이다.

수산물이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식품임에도 고온다습한 여름철에는 관리부주의로 쉽게 변질되기도 하는데, 이는 소비둔화와 가격하락으로 이어져 관련 업종에 막대한 경제적 손실을 초래하기도 한다.

이에 따라 서울시농수산물공사는 지난 3월부터 상시 수산물 위생검사 체계를 구축, 연간 총 4,500여 건에 이르는 가락시장내 수족관에 대한 물검사 및 칼, 도마 조리기구 등에 대한 안전성 검사와 항생제ㆍ중금속 검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왔다.

정기 수질검사 통해 안전성 확보

특히 일반적으로 많이 소비되는 활어회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장내 전체 활어수족관의 수질검사를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경고조치와 함께 수족관물 교체를 권고했다. 또한 수족관마다 실명과 함께 정기정검 일자 등을 기록한 관리표시판을 부착하여 항상 청결한 수족관이 유지될 수 있도록 조치했다.

분기별 1회 이상 수산유통인을 대상으로 수족관과 조리기구 위생관리 요령의 집중 홍보 및 위생교육을 통해 안전한 수산물을 소비자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도모했다.

이와 함께 수산물 안전성 검사에 대한 객관성 및 신뢰를 확보하기 위해 매월 소비자 단체와 합동으로 위생검사를 실시, 이달은 13일에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다.